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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신규감염자 1.8만명… 누적 사망자 1만명 돌파(25일)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26 20:20

[사진=태국 질병관리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감염자가 1만 8417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4일 연속으로 2만명을 밑돌았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만 8261명. 한편, 사망자는 297명으로 연일 200명을 웃돌고 있으며,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감염자 중 1만 5953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2308명은 역학조사에서, 146명은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 사례.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인된 감염자 제외)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이 4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뭇쁘라칸이 2237명으로 2000명을 넘었으며, 사뭇사콘 1132명, 촌부리 974명, 차층사오가 78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자는 17~104세의 남성이 151명, 여성이 146명. 미얀마 국적자 5명과 중국인 1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 보면, 방콕이 99명으로 최다. 사뭇쁘라칸 41명, 아유타야 16명, 사뭇사콘 15명. 빠툼타니에 거주하는 2명이 자택 또는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110만 2368명, 완치자는 전날보다 2만 1186명 늘어 90만 3015명. 사망자 수는 1만 85명으로 늘었다.

24일에는 40만 825명이 1차 접종을, 17만 5026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9363명이 3차 접종인 부스터 접종(추가접종)을 받았다. 누적 접종 횟수는 2819만 7659회.

■ 보건부, 접종완료자 음식점 내 취식 허용 제안
25일자 방콕포스트에 의하면, 태국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 음식점 내에서 취식을 허용하도록 CCSA에 제안한다는 입장이다.

끼앗티품 웡라찟 보건차관은 23일, 최근 들어 신규감염자가 감소추세에 있다는 점을 들며, 이달 31일까지인 29개 도현(都県)을 대상으로 한 록다운(도시봉쇄) 제한조치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보건부는 정원제한과 종업원의 백신 접종 등 일정 조건 하에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음식점 내 취식을 허용해 줄 것을 CCSA에 제한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