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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얀마 양곤 8곳에서 30일 새벽 폭발사건 잇따라 발생

사이토 마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31 15:07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30일 새벽, 폭발 사건이 8곳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양곤의 인세인, 카마윳, 산차웅, 남옥칼라파, 북옥칼라파 군구 등. 인세인 군구에서는 4곳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한 주민은 오전 4시 50분 경 폭발음 때문에 잠에서 깼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치안부대가 출동했으며, 주요 도로의 교각 등에서 통행차량에 대한 검문이 실시되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이라와지에 의하면, 전날인 29일에도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총 4곳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29일 오후의 폭발사건은 양곤의 띤간준 군구와 만달레이의 3곳에서 발생했다.

만달레이의 폭발현장 중에는 마하웅먀이 군구에 위치한 전 여당인 국민민주연맹(NLD)과 군 계열인 연방단결발전당(USDP)의 당 사무소도 있었다. 모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군부는 즉각 수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들은 군부가 지원하는 시민무장조직 ‘퓨 소 티’에 의한 폭파사건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먀타지 군구의 만달레이 관구 산림국 사무소 부근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