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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월 소매업 매출액 2.9% 증가… 6개월 연속 성장

아베타 카즈히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01 14:19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홍콩정부 통계처는 지난달 31일, 7월 소매업 매출액(속보치)이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한 272억 3800만HK달러(약 3847억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증가폭이 전월보다 2.9%포인트 둔화,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한 2월 이후 증가폭이 가장 작았다.

상품 분류별로 보면, 증가폭이 가장 컸던 품목은 의류·신발·관련제품으로 30.6% 증가했다. 보석·시계·고가선물은 27.1%로 그 뒤를 이었다. 6월은 +16.0%(확정치)로 두 자릿 수 증가폭을 기록했던 내구소비재는 7월에 5.5% 증가로 축소됐다.

슈퍼마켓은 19.4% 감소했다. 전월의 -7.0%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7월 온라인 판매에 의한 매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29.0% 증가한 20억 5600만HK달러. 소매업 매출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5%였다. 증가폭은 6월의 +64.0%보다 크게 둔화됐다.

1~7월 소매업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한 2016억 100만HK달러.

정부대변인은 7월 증가폭이 둔화된 상황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이 개선됨에 따라 소매업 매출액은 7월에도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8월에 배포가 시작된 전자소비권 등 소비자극효과로 소매업은 연내에 견조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