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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印尼 당국, 거주일본인에 백신 접종 실시

야마모토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07 12:18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현지에 체류중인 일본인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북수마트라주 메단시에서는 최근, 북수마트라주에 거주중인 18세 이상 일본인 21명에 대해 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주메단 일본총영사관이 북수마트라주 보건국과의 협의를 통해 실현된 것으로, 미국 모더나 백신이 접종됐다.

메단총영사관 관계자에 의하면, 백신 접종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에 실시됐다. 첫 번째는 7명, 두 번째는 14명이 접종을 받았다. 메단 시내의 보건국 직할병원에서 실시됐다. 총영사관은 당초, 시노백 백신을 염두에 두고 7월 말에 접종 희망자를 모집했다.

메단총영사관은 북수마트라주를 비롯해, 아체주, 서수마트라주, 리아우주, 잠비주, 리아우제도주 등 총 6개주를 관할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북수마트라주 보건국과 협의를 통해 실현되었기 때문에, 북수마트라주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그 가족이 접종대상이었다.

이에 앞서 수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대사관도 북자카르타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체류 일본인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당국과 조율중이다. 6일까지 접종 희망자를 접수했으며, 이날 저녁 기준 신청자 수는 약 500명에 달했다. 9월 중순까지 접종받는 것이 목표다.

동자바주 정부는 수라바야총영사관에서 7월 27일, 체류일본인들에 대해 시노백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총영사관은 8월 중순, 추가로 접종희망자 신청을 받았다.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의 주마카사르총영사사무소에서도 8월 초순 1차로 시노백 백신을 거주일본인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5명이 접종을 받았다. 7일에는 1, 2차 접종을 합쳐서 총 10명이 접종받을 예정이다.

발리주 덴파사르총영사관은 발리섬 외에도 롬복섬, 서누사틍가라주, 동누사틍가라주를 관할하고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들 지방의 원격지에서도 앞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대사관 및 각 지역의 보건당국과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