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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정부, 섬유제품 생산장려제도 예산 승인

아마노 유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09 14:13

[사진=인베스트 인디아 홈페이지]


인도 정부는 8일, 인공 섬유 및 산업용 섬유를 대상으로 한 생산진흥책 ‘생산연동형장려(PLI)제도’ 예산을 승인했다. 장려금 예산은 5년간 1068억 3000만루피(약 1600억엔)에 달한다. 대상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10억루피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게 장려금이 지급된다.

인프라,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 위생관련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섬유와 인공 섬유 등 10종의 제품 생산에 장려금이 지급된다. 투자액에 따라 1, 2부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부는 공장, 기계, 설비, 토목공사(토지취득비용과 관리동 비용 제외)에 30억 루피 이상의 투자를 확약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2부는 10억루피 이상의 투자가 조건이다.

정부는 장려금 지급으로 5년간 1900억루피가 넘는 신규투자가 이루어지며, 생산액은 약 3조루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75만명의 직접고용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설치장소는 ‘티어(Tier)’ 3~4로 불리는 소도시와 농촌지역을 우선한다는 방침. 정부는 특히 구자라트주, 마하라슈트라주, 타밀나두주, 텔랑가나주, 안드라프라데시주, 펀자브주, 우타르프라데시주, 오디샤주에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PLI제도는 지난해, 제조업 진흥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도입됐다. 휴대폰·전자부품, 자동차·자동차 부품, 첨단 화학전자, 의약품 등 13개 분야가 대상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