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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첸하이선강 신규계획 구체방안 제시

사카키바라 켄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15 11:52

[사진=첸하이선강 현대서비스협력단지 홈페이지]


중국 광둥(広東)성 선전(深圳)시 정부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첸하이선강(前海深港) 현대서비스협력단지(前海深港現代服務業合作区)’ 신규계획 추진을 위한 44개의 구체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탄웨이중(覃偉中) 선전시장은 선전시와 홍콩간에 연계강화에 중점을 둔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홍콩의 국가전략 참여를 촉구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탄 시장은 회견에서, ‘현대서비스’ 부문에서 선전과 홍콩간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많은 전문서비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구역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업 부문의 선전-홍콩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첨단 기술 진흥을 위해 홍콩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연구시설 설립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와 관련해서는 지명도 높은 국제전시회를 유치하는 등 산업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서비스 무역 자유화를 위해, 크로스보더 서비스 무역에 관한 네거티브 리스트를 재검토하며, ‘신규 보세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금융, 법률, 세무, 회계, 의료분야 전문가 유치를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에 교육, 의료, 문화관광 분야 개방을 확대한다.

비지니스 환경정비를 위한 투자가 보호 조례를 제정, 외국자본과 민간기업의 권익을 보호하며, 협력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서약서에 관한 준거법에 홍콩 법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홍콩을 중재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