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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신규감염자 1.27만명, 사망자 106명(20일)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21 19:23

[사진=태국 질병관리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센터(CCSA)는 20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새롭게 1만 270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약 870명 감소됐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만 1840명. 사망자는 106명으로 9일 연속 200명을 밑돌았다.

감염자 중 1만 962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878명은 역학조사에서, 858명은 형무소, 구치소에서 확인됐다. 11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 방콕이 2831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콕 이외의 지역 중 1000명 이상인 지역은 없었으며, 사뭇쁘라칸(942명), 촌부리(532명), 라용(451명), 얄라(44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자는 28~96세의 남성 64명, 여성 42명. 미얀마인 3명이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방콕 22명, 사뭇쁘라칸 13명 등.

누적 감염자 수는 148만 9186명이며, 누적 완치자 수는 전날보다 1만 1125명 늘어 134만 114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5469명으로 늘었다.

19일에는 10만 943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14만 6698명이 2차 접종을, 225명이 3차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누적 접종횟수는 4474만 2049회.

■ 항원검사 보고율, 불과 6%
국가보건보장사무국(NHSO)은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배포하고 있는 항원검사키트와 관련해, 결과 보고율이 불과 6%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션이 20일 이 같이 전했다.

NHSO에 의하면, 16일 이후 6만 691명에게 항원검사키트 12만 1922개를 배포했으나, 결과 보고건수는 19일 기준으로 6947건으로, 배포한 검사키트의 6%에 그치고 있다. 이 중 54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NHSO는 ◇60세 이상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 ◇7종의 기초질환 보유자 ◇발열, 기침 및 후각・미각 상실,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사람 ◇감염자와 동거자 ◇지역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항원검사키트를 배포했다. 적극적인 환자발견을 통해 양성자를 조기에 격리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