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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어그리, 일본 스위츠 해외판로개척 지원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9-28 16:53

[사진=긴자 스위츠 페이스북]


일본의 IT서비스 기업 테크펌홀딩스의 계열사로, 농수산물 유통 솔루션 업체인 위어그리(WeAgri)는 27일, 일본의 과자제조사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싱가프로 소비자들에게 일본산 스위츠를 판매하는 이커머스(EC)를 전개해 나갈 계획.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용이하지 않은 인기과자점 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9월에 일본의 고급 스위츠 가게 등이 출점하는 과자류 전문 EC ‘긴자 스위츠(Ginza Sweets)’를 설립했다. 약 150종의 상품을 구비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싱가포르의 소매점 10개점에서도 일본의 과자류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행사 등을 통해 EC 판매를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어그리는 이미 구축된 판로와 일본음식에 대한 높은 수요 등을 감안해 싱가포르를 첫 진출지로 선정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나라에 대한 진출도 검토중이다. 향후 긴자 스위츠에 다양한 과자점이 참여, 위어그리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손쉽게 해외에 판매할 수 있는 몰형 EC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해외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은 일본산 스위츠 수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지금까지 농수산물 수출로 구축된 콜드체인(저온물류) 및 현지 수요에 맞춘 마케팅, 현지 소매점과의 제휴 네트워크 등을 잘 살려 2026년 말까지 5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펌홀딩스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현재 긴자 스위츠는 10개사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해외EC에 처음 판매하는 상품이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위어그리는 일본의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해외 소비자에 직접 유통하는 농수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수출업무에 필요한 영문무역서류를 자동생성해 통관업자에 데이터로 전송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유툥의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소비자들에게는 이 밖에도 일본산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EC사이트 ‘도쿄 푸레쉬 다이렉트(Tokyo Fresh Direct)’, 싱가포르의 음식점과 중소소매점에게 일본 식자재를 판매하는 EC사이트 ‘도쿄 푸레쉬 다이렉트 비즈(Tokyo Fresh Direct Biz)’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