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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와 BHP, 탄소중립 기술 협력

타베 미즈나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10-19 12:29

[포스코와 BHP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17일, 온실가스 배출량 0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카본 뉴트럴)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제철기술 및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에 관한 기술개발을 위해, 자원개발사 BHP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강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을 고로에서 고온으로 녹이기 위해 ‘코크스’를 사용하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크스 사용절감을 위해, 수소와 함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강도 코크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 밖에 ◇바이오매스(Biomass)의 활용 ◇철강제품의 서프라이 체인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정・보고방식 개선 ◇CCUS 개발 등의 분야에서도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저탄소 프로젝트 위원회’를 구성해 연구분야 구체화 및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BHP는 포스코에 철광석을 비롯한 원료를 연 1700만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관련해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선언했으며, 이달 6일에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탈탄소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