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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관저에서 넘어져 골절상 입어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10-20 10:27

[사진=홍콩 행정장관실 홈페이지 ]


홍콩 정부는 19일, 정부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어, 일시적으로 공무 휴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8일 밤 홍콩 센트럴(中環)에 위치한 행정장관 관저(香港礼賓府)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팔꿈치가 부려졌으며, 가벼운 골절상을 입었다고 한다.

당분간 존 리(李家超) 정무장관이 업무를 대행한다. 19일에 예정된 행정회의(행정장관 자문기관으로, 사실상 각의에 해당)와 람 장관의 정례회견은 중지됐다.

홍콩 언론에 의하면, 람 장관은 홍콩섬 폭푸람(薄扶林)의 공립병원 퀸매리병원(瑪麗医院)에서 치료를 받고, 19일 오전 9시 경 오른 팔에 팔걸이 붕대를 두른 모습으로 퇴원했다. 대기하는 차에 스스로 걸어서 탑승했으며, 주변에 있는 기자단에 왼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여유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