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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2단계로 하향, 물류운전기사 항원검사 14일간 유효

타카시마 유우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10-21 12:26

[루후트 장관은 동일도시권의 감염위험 단계 규정 방식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18일 (사진=해사투자담당조정부 제공)]


인도네시아 정부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활동제한(PPKM) 조치와 관련해, 수도 자카르타 등 수도권 일부지역의 감염위험 단계를 두 번째로 낮은 ‘2단계’로 하향했다. 한편, 자바・발리섬은 현 단계를 11월 1일까지 유지했다. 물류관련 차량 운전기사는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했을 경우,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의 효력을 14일간 인정하는 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가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자바・발리섬의 PPKM에 관한 내무부 장관 지시 ‘2021년 제53호’를 18일자로 공포했다.

자카르타 수도권 등 동일도시권의 감염위험 단계 결정 시, 권역 내에서 가장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는 기존 규정을 폐지했다. 앞으로 각각의 지역 백신 접종률에 따라 감염위험 단계가 설정된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서도 반텐주 탕예랑, 서자바주 보고르는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서자바주 스마랑, 동자바주 수라바야시 등은 1단계로, 욕야카르타특별주와 발리주는 2단계로 하향됐다.

1~3단계 지역의 물류관련 차량 운전기사는 2회 백신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이동 시,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 효력을 14일간 인정해준다. 1회 백신접종만 받았을 경우는 7일간 유효하다. 백신을 한 번도 접종받지 않은 경우, 출발 전 24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2단계 지역은 필수분야는 75%까지, 필수 이외의 분야는 백신접종을 마친 종업원에 한해 50%까지 출근이 허용된다.

아울러 쇼핑몰 내 아동들을 위한 오락시설의 운영을 새롭게 허용했다.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추적을 위해 보호자의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남기도록 했다.

1단계 지역은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수용인원을 100%까지 허용하며, 레스토랑, 카페 등의 취식시간 제한조치를 폐지했다. 지금까지는 수용률 75%, 60분으로 제한됐다.

■ 코로나 치료약, 사용준비도
부디 구나디 사다킨 보건부 장관은 18일, 신종 코로나 치료약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 등이 개발중인 ‘몰누피라비르’, 중국 쑤저욱개탁약업(蘇州開拓薬業)의 프록살루타미드, 미국 몰누피라비르-로슈가 공동개발하는 ‘AT527’ 등의 인도네시아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자 비스니스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이 중 프록살루타미드는 보건부 의약품식품감독청(BPOM)이 3상 임상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루후트 판자이탄 조정부 장관 방문지인 미국에서, 몰누피라비르의 인도네시아 국내생산 및 생산에 필요한 투자 가능성에 대해 머크사 관계자와 협의하기 위해 부디 장관과 함께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